테크 [조선일보기고] 한국 휴대폰에만 편리한 앱… ‘IT 강국’에 글로벌이 없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스스로를 ‘IT 강국’이라고 한다. “한국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도 휴대폰이 터져서 놀랐다” “주민등록등본을 지하철역 키오스크에서 발급해주더라”는 해외 교포들의 칭송은 이를 증명하는 것처럼 보인다. 과연 그럴까? 가끔 고개가 갸우뚱해진다.